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선거 전 예상 (문단 편집) ==== 전국 판세 ==== [[더불어민주당]]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지난 대통령 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중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경제 문제, 대북정책 부진과 조국 사태 등의 문제들로 정부 지지율과 여당 선호도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보다 많이 떨어졌다. [[20대 총선]]보다는 지지세가 좋아졌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비롯해 민주당에 유리한 호재를 21대 총선까지 끌고 가는 것에는 사실상 실패했다는 반응도 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대선과 지방선거에 이어 총선 압승을 내심 기대해왔기 때문에 이번 판세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비례대표 의석을 소수정당에 대거 양보하려 했으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등장으로 의석수 계산도 틀어졌다. 민주당의 가장 큰 목표는 원내 제1당 수성인데, 만약 1당을 뺏겨 국회의장 자리까지 야당에 빼앗기면 [[박근혜 정부]] 말기 때처럼 국회와 정부 간 갈등이 심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 대선-지방선거만큼의 압도적 지지세는 아니고 간간히 턱밑까지 추격당한 적도 있지만, 단 한 번도 정당 지지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지켜온 것을 보면 투표에서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20대 총선에서 자신들이 언더독으로 있다가 드라마틱하게 승리를 거둔 사례가 있지만 당시에는 친박vs비박 갈등 최고조+김무성 옥새런+국민의당이라는 여러 변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이 창당되자 대응하여 [[더불어시민당]]을 창당했다. 한편 친여 성향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이 여론조사에서 더불어시민당의 지지율을 능가할 추세까지 보이고 있어 이를 부정적 이슈로 보는 시각이 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32601070521302002|#]] 그러나 원래 한 뿌리인 정당이 서로 [[친문]] 경쟁을 하면서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결과적으로 여권 지지층 파이를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이슈라 보는 측면도 있다. 위성정당의 출현으로 비례대표는 [[봉쇄조항]]만 넘기면 사표가 아니며, 열린민주당이 혹여나 독자적으로 활동더라도 친민주당의 색을 띨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총선 직전 두 달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전염병 [[코로나 19]] 대응과 평가에 관련해서도 정부여당의 지지율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사태 초반 2월 말~3월 초까지는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집단 감염]]으로 한국 확진자 수가 중국 다음가는 세계 2위를 찍었다. 이에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처를 잘 하고 있는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비슷한 수준에 이르기도 했으며, 여론조사에서도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눈에 띄는 하락세가 있었다. 하지만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폭증함과 동시에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국내외에서 나오면서 대통령 지지율과 여당의 선호도도 함께 회복되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 여론을 떠나서 코로나19 정국 형성이 정부 여당에 유리하다는 해석도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거 운동에 필요한 인물론, 정책 평가, 이슈 등이 매몰되면서 야당의 입지가 상당히 제한되었고 이것이 정부 여당에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주장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3885765|뉴스1 기사]],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42198|경북매일 칼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